■ 온라인 구매만 하나 했더니… 문화·소비 매장 점령한 MZ세대

여행에서 MZ세대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 펜데믹속에서 시니어층, 베이비부머 세대가 여행을 주저할때,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세대가 MZ세대이기 때문이다. 

관광산업은 그들의 패턴을 잘 이해하고 여행 콘텐츠에 즉각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 오프라인 공간서 `경험` 중시, 더현대서울 방문객 72%가 MZ

압구정로데오 상권의 하우스도산도 MZ세대 이용률이 84.8%에 달했다. 

홍대 상권의 패션플랫폼 무신사테라스도 이용률이 88.3%에 달해 명소로 꼽혔다.

MZ세대의 인테리어 플랫폼 이용건수는 2019년 1분기 7만1000건에서 2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

온라인 활동만큼이나 오프라인 활동도 꽂히면 주저하지 않는다. 

새롭고 신선한 곳을 찾거나 개인의 시각으로 공간을 재창조하는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이런 영향은 '피크닉세트 대여', '나만의 핫스팟' 공유로 이어졌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새롭게 창조된 지역의 공간이 MZ세대를 부르는 것이다.

▷ 불공정엔 분노, 진정성엔 열광, 신한카드 기부플랫폼 이용 61%로 모든세대 통틀어 최고

쿠팡 물류센터 화재 발생 이후 쿠팡 카드결제액을 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10%대 이상 줄었다. 다른 기성세대보다 감소율이 두 배가량 차이 난 날도 있었다. 

반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소비를 아끼지 않는 경향을 보여줬다. 올해 1분기 기부 플랫폼에서 신한카드 결제 이용은 MZ세대가 61%로 가장 높았다.

시대가 지나도 청년정신은 여전하다 다만 온라인 활동이 더해지며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가치추구 여행으로 응대할 필요가 있다. 여행을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어 그들을 움직이는 것이다.

기업들에게 CSR(기업의사회적책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여행사가 주도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현재 협회 회원사 필더필이 청년들의 문화와 예술을 조명하고 여행을 접목하여 대기업과 함께 이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펜데믹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기업은 청년과 함께하는 가치활동에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가 주목받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지역으로 돌아간 청년들이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그것에 동조하는 도시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로 인해 지역 공간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다. 

시대를 초월해 청년정신은 영원히 지속되리라 생각하며 다만 그 형태는 조금식 변하리라 생각한다. 디지털의 영향처럼.  

▷ 집꾸미기 열중하며 개성 표출, 여가시간 활용한 학습도 많아

 성공보다는 성장,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며 습관과 루틴 관리를 통해 작은 성취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세대로 분석

MZ세대가 '챌린저스' '밑미' 등 습관 관리 영역에서 90%, '클래스101' '클래스톡' 등 온라인 클래스는 71%, '퍼블리' '폴인' '북저널리즘' 등 지식 콘텐츠에서 75%를 차지했다.

유튜브 지식채널들에 열광하는 MZ세대들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이들은 맹목적으로 학교와 직장의 교육을 믿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 직장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활동을 통해 배우고 있다.

그중 온라인 체험 대표 채널 '클래스101'의 인기 강좌는 여행, 여가 체험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즉, 온라인으로 배우고 개별 여행객들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기', '인스타그램퍼스널브랜딩', '자전거,등산 클래스' 등이 그렇다.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출처: https://bit.ly/3iVruFz

■ '여행에미치다'가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

▷ 여행에미지다는?

2014년 3월에 탄생한 국내 최대인원 여행커뮤니티로 출발

2020년 11월 설립된 트래블엔터테인먼트 회사 WRT(We Are Tavelholic)로 새롭게 시작

▷ 국내 최대 커뮤니티 회원수 보유(총 380만 유저 데이터 보유, 월간 노출수 약 1억 1천만회)

- 페이스북: 1,946,235명

- 페이스북그룹: 294,000명

- 인스타그램: 1,155,516명

- 유튜브: 401,000명

- 카카오채널: 50,332명

▷ 비즈니스모델

- 여미 프렌즈 : 여행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온,오프라인 콘텐츠 프로젝트 협업 및 발굴)

- 여미 굿즈: 굿즈 제작 및 커뮤니티 멤버의 소통

- 여미 공구: 브랜드와 협업하여 여행자들의 아이템을 공동구매

- 여미 살롱: 커뮤니티 유저 및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테마의 공식 여행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 (여행자의 밤, 누벨바그 등)

- 여미 투어: 커뮤니티 유저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투어 상품 기획 및 콜라보레이션

- 여미 드림: 커뮤니티 유저 대상으로 여행 지원금 및 여행자 이벤트 진행

- 여미 에어: 여미팀이 큐레이션한 여행 정보 콘텐츠와 브랜드 스토리를 뉴스레터로 공유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채널/콘텐츠마케팅, 콘텐츠 외주제작, 통합 브랜드 마케팅, 미디어 커머스, 오프라인 프로젝트 기획, 운영사로 발돋음한다. 응원한다~ 여미!

#한국스마트관광협회